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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 되는 그림과 암기 코드로 쉽게 중개사법령 및 실무

    "중개사법령 및 실무" 이 과목은 정말 에듀윌의 임선정 교수님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다. 임선정 교수님의 강의는 일단 재미있다. 재미있다는 거는 강의 듣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수강생들이 이상한 질문을 하면 육두문자 쓰기 바로 직전까지 가시긴 하나 계속 강의를 듣다 보면 문제 풀 때 교수님이 농담하는 것까지 신기하게도 머릿속에서 생각이 나버린다. 그리고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암기 코드이다.   

     

    도대체 이 말도 안 되는 그림은 무엇인가 말인가. 그러나 이 그림 덕분에 실제 32회 시험에서 중개사법령 및 실무 과목에서 87.5점이라는 점수를 득점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그림이지 싶다가도 계속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면 무의식 중에 생각난다. 그리고 시각으로 익히고 말도 안 되는 스토리에 빠지다 보면 '이게 그래도 말이 되는구나'라는 것을 교수님께서 세뇌시켜주시기 때문에 이 그림은 정말 효자 그림이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와 그림으로 암기를 할 수 있게 한 부분에 대해서 임선정 교수님은 정말 이 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교수님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실강을 들었기 때문에 에듀윌에 장성태 교수님 수업을 들었으나 암기 코드 같은 부분이 맞지 않아 암기 부분은 임선정 교수님 암기 코드를 이용을 했고 장성태 교수님은 이론 부분에 탁월하셔서 두 분의 교수님 꺼를 모두 수강했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절대 강자 대망의 "공법"

    공인중개사 시험의 하이라이트라면 '민개공' 즉 민법 및 민사 특별법, 부동산 학개론, 부동산 공법이라는 말이 있다. 앞에 2개 과목은 1차 뒤에 한 과목은 2차 과목에서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다. 이렇게 중요한 과목이기에 필자도 오랜 고민 끝에 메가 랜드의 고상철 교수님 강의를 선택했다. 선택의 이유는 합격하신 선배님들의 추천도 있었고 나름 활발하게 온라인 활동을 하셔서 인터넷만 검색하면 쉽게 그 교수님을 접할 수 있었다.  일단 고상철 교수님은 부동산공법에 관한 한 베테랑이시고 또한 박사님이시기도 하셔서 믿음이 많이 갔었고 일단 수업은 재미있었다. 젊은 강사님 스타일이셔서 PPT 작업화된 강의 스탕 일대로 진행하시고 밴드나 유튜브 등등 여러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고 계셔서 공법의 여러 분야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체계도나 기타 특강이나 요약자료가 필요한 부분만 딱 정리하여 주셔서 자료 부분에 있어서도 최고였다.

     

    그리고 에듀윌에서는 정경택교수님을 추천한다. 필자가 실강 했었을 때 정경택 교수님의 스타일은 어렵거나 고득점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중요한 부분.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 출제 빈도가 높은 거 위주로만 해도  60점은 거뜬히 넘는다는 전략이었다. 솔직히 공법의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많은 부분을 외울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시험에도 출제빈도가 높지가 않는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과감히 버리시고 '아는 것만 맞추자'의 전략으로 강의를 진행하신다. 그러나 출제빈도가 높은 거 위주로만 공부해도 공법이라는 거대한 산은 쉽게 정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경택 교수님의 강의는 실강으로 했었기 때문에 더욱더 기억에 많이 남았었고 실제로 32회 시험에서도 교수님이 반복해서 가르쳐 주신 부분에 출제가 많이 되어 고득점은 아니지만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 

    인터넷 강의는 공상철 교수님으로 들었었고 실강은 에듀윌의 정격택 교수님 추천한다 

    필자는 1차 2차 따로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1차에 에듀윌을 선택했었고 그때 1차 2차 모든 교재가 왔었었다. 그래서 다음 해에 2차 준비할 때에는 개정된 부분을 반영한 새로운 교재가 필요했었는데 마침 메가 랜드에서 환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2차만 합격해도 모든 수강비를 환급해준다고 했었기에 교재도 새론운것으로 받고 환급도 받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나 필자는 에듀윌 실강을 들었기 때문에 암기 코드 같은 게 섞여 버리기도 했지만 기본이론은 다른 수강생들보다 더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느 교수님이든지 불합격으로 길로 인도하는 교수님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선택하였으면 그 교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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