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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과목>
- 회계원리
- 공동주택 시설개론
- 민법
<2차 과목>
-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주택 관리실무
1차 시험과목 중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은 1교시로 100분 동안 시험이 치러지고 2교시는 민법으로 5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대부분의 시험과 같이 평균 60점 이상과 전과목 40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절대평가의 방식이다.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와 공동주택 관리실무 두 과목을 100분 동안 풀어내야 한다. 객관식 24문항, 주관식 16문항이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달리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이다. 즉 선발예정인원을 정해 놓고 성적순으로 선발예정 인원까지 합격의 영광을 주고 있다. 다만, 평균 60점 이상이고 과목당 40점 이상의 득점을 한 사람의 수가 선발예정인원(2022년 기준 1,600명)에 미달하는 경우 전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이 합격을 할 수 있다.
각 과목당 40문제이며 한 문제당 2.5점씩을 배점해주고 있으며 2차 주관식 문제의 경우 부분점수도 존재하므로 주관식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수준이다.
주택관리사 최근 6개년 시험 합격률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극과 극인 것 같다. 1차 시험은 1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나 2차 시험은 합격률이 70-80%에 달한다. 1차 시험만 합격한다면 2차 시험은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2018년 시험처럼 25% 합격률은 어떤 분이 출제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때 시험 본 수험생들은 무척 당황했을 것 같다. 아마 이때 수험생들이 항의를 빗발치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공인중개사 시험 15회 때 합격률이 1.48%라는 말이 되지 않은 합격률이 나오면서 시험을 본 수험생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요구하여 15회 추가 시험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 정도 합격률이면 추가 시험을 봐야 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지만 수험생들은 요구만 할 뿐 실제로 추가 시험은 없었나 보다. 이런 통계를 보다 보면 한 번씩 어떤 시험이든 한 번씩 정말 말도 안 되는 합격률이 나오는 걸 보면 시험도 어느 정도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주택관리사 전망, 연봉, 접수기간
주택관리사라고 하면 아파트 관리 소장님들을 떠올리면 된다. 세대수나 기타 여러 여건에 따라 연봉에 차이가 있지만 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경우 월급이 300만 원 이상에서 500만 원 까지 다양하다. 실무에 경험이 없는 초보 주택관리사분들은 소규모 단지에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대단지 아파트 관리소에 들어갈 수 있으며 연봉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부동산 관련 회사에 취업이 용이하고 자격증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은 정년이 없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떻게 보면 고소득 전문직이라고 볼 수 있다.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수험생들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어 하는 자격증이고 실제로도 준비를 많이 하신다. 시험과목 중에 민법과목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시험공부하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를 모두 취득한 분들이 중개를 하면 더욱더 건물 구조나 시설 등에 대해 디테일한 서비스가 가능하고 그만큼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서 공인중개사분들이 중개하는데 주택관리사 공부했던 부분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주택관리사 시험 1차 접수기간은 5.23~5.27일까지로 Qnet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 기간은 8월 10일이다. 1차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2차 시험은 8.22일부터 8.26일까지이기 때문에 기간 안에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 1년에 시험이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기간을 잘 확인하고 원서접수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공인중개사시험처럼 1차 2차 나눠서 시험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1차 시험을 2022년에 합격하였으면 2023년은 1차 시험은 면제된다.(1회에 한하여)
주택관리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와 관련된 자격증도 생각을 해보실 수 있을것 같아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시험에 대한 자료도 밑에▼ 블로그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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