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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 4월 10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본투표 때는 시간적 여유를 느끼고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오전에 밀린 청소를 하고 멀리갈수가 없어서 찾은 이곳! 광주에서 화순 가는 길목에 있는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체험원". 검색을 통할때는 한가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려면 와보라고 써 논거를 읽었는데 날씨가 좋아서일까 주차장에 차들도 많았고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이 있었다.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은 두 섹터로 나워어져있고 한 공간은 밑에 사진에서 보이듯 잔디가 듬성듬성 나있고 공놀이하기 좋을 공간이 이루어져 있고 위에 섹터는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원이 있는곳으로 주차장을 두고 분리되어 있다.
입구에는 일찍 오셨나 텐트랑 돗자리를 가지고 오신분들도 계셨으며 각종 놀이시설이 한눈에 들어왔고 파릇파릇한 봄 새싹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각종 놀이시설(짚라인)
씽씽이도 보이고 집라인까지!! 그리고 여기는 소풍으로 오셔서 도시락도 싸 오시고 심지어 중국집 배달까지 가능했었고 치킨배달도 가능했다.
맨 위에 보이는 놀이시설이 메인 같아 보였고 대형 미끄럼틀과 벽 타기? 암벽 타기? 박에 보이지 않았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놀이터라는 느낌을 받았다.
초등학생 아이는 처음으로 이 놀이시설로 달려갔고 둘째 아이도 첫째를 따라서 미끄럼틀 삼매경에 빠졌고 여기 맨 위에 올라와서 보니 너릿재 유아숲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미끄럼틀을 타러 올라갔는데 보니 어떤 건물이 있었는데 유아숲 대피소이라고 써져 있는 자그마한 건물이 있었는데... 운영을 하지 않은 것인지.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놀이터 옆길을 보면 산책하기 좋게 길이 나있었는데 이 길은 "유아숲 체험장" 가는 길이었고 숲 체험장에는 외줄 타기 등 체험요소들이 있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놀이터에서만 노는 관계로 가보진 못했다.
이곳에는 아이들의 최애 짚라인이 있었고 일반 놀이터처럼 유아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푹신푹신한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정자도 있어 미리 가서 자리를 잡고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풍을 오신 분들도 있었고 빛이 따가우니 텐트를 가지고 오신 분들 포함 다양하게 소풍을 즐기고 계셨다.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체험원 총평
- 광주에서 화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 날씨가 좋은 날 가볍게 소풍
- 텐트, 돗자리 필수
- 도시락도 필수
- 공놀이하는 공간도 있으니 공을 준비
- 광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실외 놀이터로 안성맞춤
날씨 좋고 어디론가 떠나서 기차도 타고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느끼고 싶으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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