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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 중학교 때?
저 중학교때도 한 번인가 두 번인가 가보고 안 가봤던 거 같아요
왜 나면... 제가 롤러를 잘 못 탔기 때문에~! 그래도 그 감성은 살아있었어요
롤러장은 친구들끼리 가서 여자친구들도 만나고 손잡아주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 그런 소년감성~ 와이프 미안 ~!
추억의 장소를 아이들덕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39 샛터코아 7층 (문흥동 998-1)
- 주차가능 (셋터코아 뒷편 롯데마트 주차, 주변 길가주차)
- 월요일 정기휴일, 화~금 14:00~22:00 , 토~일 10:00~22:00
- 이용요금 평일 10,000원, 주말, 공휴일 :12,000원
- 롤러강습 가능
7층에 올라가자 마자 눈에 띄는 광경~!
아이들이 많이 있었고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롤러스테이지 안에는 재미있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외부음식은 반입불가였고 단체나 강습이면 요금이 달랐다.
롤러강습도 진행하고 있었다. 계속 다니고 싶은 생각이면 강습이 필요할거같다.
아이들 잡아주기 힘들고 진짜 같이 못 타니깐 같이 넘어지고 이제는 나이도 먹고 살도 쪄서 한번 넘어지면 충격이 상당하다
우리 아이는 난생처음 롤러스케이트화를 신었다.
난생처음이라 배우고 가르쳐줘야 되는데.. 엄마아빠가 가능할까?
아빠도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고 엄마도 그다지 ..미안하다 아들아~
처음엔 아이 엄마가 자신있게 같이 탈 수 있다며.. 엄마사이즈로 했다가 5분도 안 돼서 나와 바통 터치 ~
그러나 두둥 사이즈교환이 안된다는...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몰랐으나 사장님께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설명을 했고 그때서야 사이즈를 교환할 수 있었다.
상황대처 능력이 진짜 따봉~!! 저런이유였다면 백번이해합니다 사장님~! 담에 꼭 서비스 많이 주셔야 해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줘야되는데 아이와 함께 가운데 초보들이 연습하는 곳으로 갔다. 봉을 잡고 계속 돌다가 넘어지고 넘어지고를 반복하였다. 근데 여기 보니 부모님들은 일반 신발을 신고 아이들을 잡아주고 연습시켜주고 계셨다.
아~나도 저렇게 할걸~!
롤러스테이지 양옆으로는 보호자들의 대기장소가 있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주 만족했다. 아이가 잘 타나 바로 눈앞에서 볼 수도 있고 감독할 수 있었다.
한 세시간 탔나?
아이는 더 타자고 난리였으나 이제는 나의 체력이 방전이 되어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을 했다.
광주 롤러장 롤러올레 롤러스케이트장
- 광주 실내 데이트로 추천(비오는 날, 황사 상관없이 이용가능)
-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해줄수있다.
- 아이들 스트레스해소뿐 아니라 균형감각,전신유산소,사회활동들 여러 면에서 장점
- 여기 노래가 나오는데 낮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밤에는 어른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감성자극
- 온 가족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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