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겹살 맛집 상무지구 쌍촌동 진짜무쇠삼겹외 맛집 리뷰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비가 엄청나게 많이 쏟아진 날이었다. 

비가 오니 술생각도 나고 해서 물색하다가 찾아낸 삼겹살 맛집!

상무지구 가는길에 운천저수지 건너편 쌍촌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진짜무쇠삼겹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광주에서 삼겹살은 많이 먹어 보았지만 숯불이 아닌 일반 판에 이렇게 구워 먹는 삼겹살집은 처음이었다.   

색다른고기집이라 연인, 직장동료, 회식장소로도 적합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172번길 7 1층(쌍촌동 976-5)이고 주차는 근처 길가나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실내는 깜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깔끔했다. 테이블이 12 테이블 정도 되어 보였고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아직 보이질 않았다. 가게가 생긴 지 얼마 되어 보이진 않았다. 곳곳에 불판을 감싸는 저 통은 머지? 청소하시려고 저렇게 해놓으신 건가? 

광주맛집 삼겹살맛집 진짜무쇠삼겹

 

그러나 저 통을 치워주시지 않고 반찬을 내어 주셨다. 

일반적으로 삼격살집에 나오는 파절이, 무 , 야채 등이 있었고 특이하게 두부가 있었다. 두부김치 해먹으라는 건가? 

일단은 메뉴판을 보았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여기는 진짜 삼겹살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졌다. 

메인은 삼겹살밖에 없었다. 대부분 항정살, 목살, 갈매기살 이렇게 있는 게 대부분인데 여기는 딱 진짜 삼겹살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욱 진가가 궁금했다. 일다 삼겹살 600g 을 주문하고 대기를 하고 있었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저 통은 치우지 않은채 그 위에서 직원분께서 고기를 굽고 계셨다. 통때문에 약간의 답답함은 있었지만 기름이 튀지도 않고 연기도 위로 올라가서 편했고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편리하게 기다리기만 했다. 통으로 가려져있어 사진을 찍기에 불편했지만 그래도 기름이 튀어가며 찍었다^^ 

 

 

고기가 한참 익어가고 공복에 술을 몇잔마시다 보니 어느새 직원분께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고 무쇠판을 가리고 있던 통을 제거해 주시니 두부, 김치 마늘에 버섯까지!! 구워주셔서 ~!! 이야 ~~ 이런 비주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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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비쥬얼에 맛까지 있으면 반칙이라는 생각을 하며 고기쌈을 야무지게 먹었다. 

근데 이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까지 해야 했다. 쌈을 싸 먹으면 맛있는데.. 그냥 고기만 먹었을 때는.. 조금은 퍽퍽한? 아니면 너무 무쇠판에 오래 두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볶음밥은 빼먹을수 없어~!!

셀프로 해먹는 볶음밥 ~! 계란을 밥사이에 넣느냐 밥 위에 넣느냐 토론의 장이 벌어졌었으나 밥 위에 놓든 중간에 넣든 어차피 밥이랑 섞어야 되니 똑같지 않겠냐는 생각에 ~  그래도 하트는 꼭 만들어 줘야 된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대망의 마지막은 된장술밥인데 냉이로 주문을 하였다. 우렁도 있었지만 술을 먹어서 였을까 냉이로 나왔고 꾸덕한 된장술밥에 마무리 잔을 비우며 마무리했다. 

광주삼겹살맛집진짜무쇠삼겹

광주 쌍촌동 진짜무쇠삼겹 총평

• 상무지구 와 운천저수지와 가까운 쌍촌동 먹자골목에 위치
• 주차장은 따로 없고 오픈런 하면 가게 바로 앞에 자리르 내어주신다. 
• 메인은 삼겹살밖에 없다.
• 구절판처럼 동그란 판위에 맛있는 거 다 집합~!!(두부강추~)
• 고기는 너무 많이 익히면 퍽퍽해질수 있다. 
•  무쇠가 열전도율이 높은지 볶음밥이 잘 눌러져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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